파주시보훈단체협의회,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파주 금촌초등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 파주시 보훈단체협의회 (회장 김종원. 현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파주시지회장)는 파주 금촌초등학교(학교장 박미영)과 파주 국가유공자발자취 찾기를 통한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자는데 뜻을 같이 하여 나라사랑실천학교로 선정하고 4월 27일(수) 14시에 금촌초등학교에서 김동규도의원 동석하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보훈단체 협의회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참전자회 등 8개 단체로 편성․운영하고 있다.

○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금촌초등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과 민족관을 형성하고, 우리 파주의 국가유공자사적지에 대한 체험학습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한 체계적인 실천 방안 등을 공동으로 실시하기로 합의 하였다.

○ 또한,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 나라사랑실천학교로 지정된 금촌중학교에서도 파주 국가유공자사적지 주제탐구활동 여건 마련, 파주 국가유공자사적지 현장 체험학습활동, 파주 국가유공자사적지 체험활동 후 나라사랑 정신 함양, 지속적인 선양활동 등 교육 자료를 활용하여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맞춤식 수업이 진행된다. 

○ 특히, 이번 업무협약의 구체적 이행을 위해 금촌초등학교 담당선생님과 협의회사무총장(광복회장 부준효)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ㆍ운영하기로 하였다.

○ 이 협약을 계기로 보훈단체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나라사랑 실천학교를 통해 나라사랑교육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됨은 물론, 관내 초ㆍ중ㆍ고 학교현장에서 보훈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나라사랑 실천교육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협약 체결한 금촌중학교(학교장 국선자)는 “우리나라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파주 중학생들이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각종 나라사랑교육 자료를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동규 도의원(교육위원회)은 이번 파주시 보훈단체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파주 국가유공자발자취 찾기를 통한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을 위한 청소년의 국가관 확립과 보훈의식을 함양하여 민족정기사업이 지금보다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사제공> 파주시 보훈단체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