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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다매체 119신고서비스 홍보

입력 : 2016-11-14 11:14: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소방서, 다매체 119신고서비스 홍보



파주소방서(서장 박기완)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발생 시 음성 외에도 문자, 앱(App),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시행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요원 간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와 앱으로도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문자 신고는 119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 첨부도 가능하다.
 
앱 신고는 ‘119신고’ 앱이나 어플을 다운 받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이렇게 신고할 경우 GPS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산악사고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박기완 파주소방서장은 “아직까지 119신고를 전화로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시민들이 많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쉽고 편하게 119신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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