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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자원봉사센터, 파주시 버섯농가 수해복구에 80여 명 구슬땀

입력 : 2024-07-23 01:01:24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자원봉사센터, 파주시 버섯농가 수해복구에 80여 명 구슬땀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파주시 파평면의 한 버섯농가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

 

이날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관내 13개의 봉사단체에서 모인 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침수 가옥 정리 진흙 및 토사 제거 비닐하우스 내 참나무 제거 등 피해복구를 위해 신속하게 힘을 보탰다.

 

해당 농장주는 일 년 농사가 한순간에 쑥대밭이 돼서 암담한 심정이었는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뜻 수해복구를 위해 농장을 찾아주신 파주시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복구에 전념했다라며, “수해로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먼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선뜻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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