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초, 한국걸스카우트 기능대회
입력 : 2016-10-28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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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교장 김우석)는 2016년 10월 15일 한국 걸스카우트 기능 대회를 실시하였다. 토요일 아침 8시 30분에 출발 하였고 9시에 금릉 초등학교에 도착하였다. 10가지 분야가 있었는데 5가지 분야를 이 글을 통해 소개하겠다.
첫 번째 분야는 글 낭독이다. 가을과 관련된 시를 외워서 낭송하는 작업이다. 이 분야를 만든 이유는 걸스카우트 선배, 친구들과 협동하기 위해서이다. 또 시를 실감나게 읽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 분야는 장애체험이다. 한 사람이 박수를 치면 그 소리를 듣고 안대를 쓴 나머지 한 사람이 장애물을 피해 통과하는 작업이다. 이 분야를 만든 이유는 장애인들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서이다. 또 장애인들을 만났을 때 그들을 도와주기 위해서이다.
세 번째 분야는 신호이다. 걸스카우트에 꼭 필요한 여러 가지 신호를 배우는 작업이다. 이 분야를 만든 이유는 위험을 알려야 할 때 말로 할 수 없으면 신호로 위험을 알리기 위해서이다. 호루라기, 인디언, 그리고 손 신호 이다.
네 번째 분야는 바느질이다. 바느질 분야에서 받은 기능장을 어깨띠에다 직접 붙이는 작업이다. 이 분야를 만든 이유는 부모님께 효도하기 위해서이다. 효도하는 방법은 바느질이 하기 어려운 시간에 바느질을 해야 한다면 우리가 나서서 대신 바느질을 하는 것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이웃 초청이다. 선생님께서 간식을 주시면 우리는 그걸 먹고 정리해서 깨끗이 하는 작업이다. 어쩌면 음식을 먹고 정리하면 엄마 일이 줄어드니까, 이것도 효도 중 하나인 것 같다.
한국 걸스카우트 대원들이 모두 모여서 더욱 재밌었다. 또 걸스카우트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한빛기자단 3학년 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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