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뽑은 대통령은 누구?

청소년이 뽑은 대통령은 누구?

‘청소년이 직접 뽑는 제 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운동본부’는 나만 안되는 선거 ‘투표권을 줄게’라는 슬로건으로 이번에도 선거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 청소년들을 위한 대선 모의투표를 진행했다. 사무국은 한국YMCA전국연맹과 70개 지역 YMCA, 시민단체연대회의, 대선주권자행동, 민의를 반영한 선거법 개혁 모임, 참여연대, (사)한국청소년재단, 대구반딧불이가 함께 참여했다.

이 청소년 참정권 확대를 위한 모의 투표에 51,715명이 참여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 표와 같다. 투표결과는 국방의 의무, 결혼의 자유 등이 보장되는 만 18세에 참정권을 갖지 못한 슬픈 청춘들의 외침 같다. 참정권이 확대되는 방향으로 선거법이 개정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임현주 기자

#6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