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자발적 탐문으로 사고예방’ 경찰 표창

입력 : 2017-01-31 15:36:00
수정 : 0000-00-00 00:00:00

 

‘자발적 탐문으로 사고예방’ 경찰 표창 

 

파주경찰서는 자발적인 탐문수색 등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 유자형 경위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월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1월 12일 오전 11시14분께 파주시 파평면 아포삼거리에서 "27번 국도 중앙선으로 할머니가 걸어간다"는 112신고가 접수되어 경찰과 119구조대가 신속히 출동했지만, 발견하지 못했고 신고자로부터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했다.

 

이에 유 경위는 자발적으로 전단지를 제작 인근 경로당을 대상으로 탐문하여 할머니의 신원을 확보했고, 유 경위는 주거지를 방문해 할머니를 가족들에게 인도한 뒤 재발방지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태 기자

 

#57호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