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내포리 할머니 동네 잔치 열어
입력 : 2017-03-16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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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내포리 할머니 동네 잔치 열어
지난 2월 25일 문산읍 내포리 마을회관과 정하신뜻교회에서 손분주 할머니의 100세 잔치가 열렸다. 이날 손분주 할머니의 100세 잔치에 100여명의 인근 주민들과 종교인들이 모여 감사예배와 가족들 축가 공연 등을 즐기고, 점심을 나누었다.
아들 우종락 목사는 “어머니는 온유하세요. 화를 내지 않으시고. 지금도 어머니는 빨래도 하시고 집안일을 하십니다”며 한시도 가만이 계시지 않고 소일거리를 하시는 것이 건강비결이라고 말했다. 이날 할머니의 100세 잔치를 위해 주민들이 축하금을 모아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이 꽃피었다.
임현주 기자
#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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