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 파주시 주택과 압수수색

파주경찰서, 파주시 주택과 압수수색

파주경찰서는 5월 16일 오전 9시에 공동주택 인허가와 관련,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경기도 파주시 주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압수수색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가 있는 박모(58) 과장과 임모(44) 팀장의 신병도 확보하여 지능수사팀에서 조사중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모과장과 임모팀장이 인허가 과정에서 건설업자 김모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여오다 이날 혐의를 입증할 만한 추가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대상은 주택과장과 공동주택개발팀장의 책상 및 컴퓨터와 차량 등이었다.

임현주 기자

#6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