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청소년들이 진로체험으로 빵을 만들어 복지박람회에서 판매
입력 : 2017-06-01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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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청소년들이 진로체험으로 빵을 만들어 복지박람회에서 판매
지난 5월 26일 이주청소년 11명이 진로체험 학습으로 적성 소재 시몽베이커리에서 제과 제빵 진로체험을 하고, 운정복지박람회에서 자신들이 만든 빵을 판매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이날 진로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중국,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여러 나라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다 청소년기에 한국에 이주한 학생들로, 한국 적응을 위해 만든 이주청소년 대안학교 ‘모두’의 학생들이었다.
대안학교 ‘모두’는 (사)한국다문화복지협회가 운영하는 학교로, 이번 교육은 무지개청소년지원재단 진로지원사업 ‘무지개 Job아라’ 위탁사업으로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진로와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었다.
임현주 기자
#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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