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상공회의소 2016년 중소기업시책 설명회

▲파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한 2016 중소기업지원시책 설명회에 파주 관내 제조업 및 서비스업 관계자 130여 명이 참가했다.

2016년 1월 28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2016년 중소기업시책 설명회가 열렸다. 파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한 합동설명회는 정부 및 관계기관에서 지원하는 사업의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해 경기도와 중소기업청을 비롯해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태크노파크,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등 8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2시부터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130여 명의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기업경영, 자금조달, 기술개발, 판로개척, 수출 등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받았다. 또한, 각 기관별로 현장에 상담창구를 마련하여 지원방법에 대한 개별상담을 진행했다.

중소기업청은 작년 대비 2,063억 원이 늘어난 총 8조923억의 예산으로 금융, 인력, 판로, 수출, 창업, 기술개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관내 소기업 상공인 등과 개인의 채무를 보증하여 자금융통에 도움을 준다. 지원 대상 및 신용도에 따라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8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1억 원까지 가능하며 영세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금융 취약계층을 집중 지원한다.

파주상공회의소 윤준형 씨(회원팀)는 "중소기업시책 설명회는 매년 진행하고 있다. 식품, 화장품 등의 소비재는 물론 철강, 엘리베이터 부품, 금형 등의 제조업을 운영하는 대표와 직원들이 참가하여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사업 정보를 받는다." 이날 참가하지 못한 분들은 파주상공회의소에 직접 방문하시거나 전화(031-8071-4242)로 문의하면 지원시책 안내책자를 받을 수 있다. www.egbiz.or.kr 사이트에 방문하면 관계기관(경기도 산하 7개기관, 중소기업청, KOTRA 등 30개 기관) 별로 흩어져 있는 기업지원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글·사진 정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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