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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경기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 개최

입력 : 2016-04-28 12:05:00
수정 : 0000-00-00 00:00:00

‘2016 경기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 개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경기 반려동물 어울림한마당에 참여한 남경필 도지사.

 

 유기동물 입양 및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수의사회가 주관하는 ‘2016 경기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이 23일 오전 10시 안양시 소재 (구)농림축산검역본부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기동물 없는 경기도 구현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도 관계자, 이필운 안양시장,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를 비롯해 동물보호단체 및 유관기관, 반려동물 애호가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요 행사로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등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무료미용 코너, 무료건강상담 코너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유용한 정보를 얻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동물등록제 홍보, 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의 문화캠페인도 함께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도는 유기동물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유기견 안락사 없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 동물복지 5개년 로드맵’을 수립, 오는 2020년까지 ▲동물등록제 강화,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유기동물 보호관리 수준 향상, ▲반려동물 관리교육 활성화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글 김영미 시민기자

 

 

 

#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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