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책과]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 운영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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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일자리․채무상담을 한 자리에서, 파주형 현장상담 복지서비스 -
파주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 운영간담회 열어
파주시 무한돌봄희망센터는 지난 1월 27일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 운영 간담회를 협업기관과 함께 갖고 2016년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파주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지난 2011년도부터 임대아파트, 농촌지역 읍면, 파주병원 헬스데이 등 복지 수요는 많으나 복지 접근성이 낮은 파주시 관내 저소득층 밀집지역을 찾아가 보건․복지․일자리․채무상담을 현장에서 상담 지원하는 파주형 현장 밀착형 상담서비스이다. 지난 해에는 정신건강증진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보건소, 파주병원, 무한돌봄희망센터, 지역자활센터, 일자리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등 12개 기관이 참여해 총 858명의 저소득층 주민에게 상담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운영 간담회에서, 파주병원의 올해의 건강상담 테마는 단순한 당뇨, 혈압 체크등 만성질환 상담만이 아닌 ‘혈관 건강’ 이라는 개선 의견,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의 홍보 문구에 ‘고용’을 ‘일자리’로, ‘서민 금융’을 ‘채무 상담’으로 시민들에게 알기쉽고, 혼동을 일으키지 않는 적절한 용어 사용 등 참신한 의견들이 많이 나왔다.
이수용 파주시 경제복지국장은 협력기관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협력기관이 간담회를 통해 건의한 의견은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체감도 높은 현장 복지서비스를 위해 한층 업그레이드 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 ‘이동 푸드마켓’과 지역자활센터의 ‘이동빨래방 서비스’가 함께 운영되는 “복지 두드림 데이”에도 협력기관들이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운영 간담회 행사를 담당한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오는 2월부터 파주시 관내 임대아파트 단지를 시발점으로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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