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행정과] 자살위기자 가정방문으로 고통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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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자살위기자 가정방문으로 고통 함께 해결 ’
-정신보건전문가 자살시도자 대상 HOME VISITING 프로그램 운영-
파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시도자 사례관리, 유가족지원사업, 정신의료기관 치료 연계, 지역사회 자원 연계, 자살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자살시도자 집중사례관리로 3월 31일부터 자살시도자 대상 1:1 인지행동 HOME VISITIN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살을 시도한 사람의 16% 중, 37%가 5년 내 자살을 재시도하며, 자살 재시도의 원인은 스트레스, 신체 질병, 경제적 어려움 등 여러 원인으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자살 시도자에 대한 사후관리 정신보건서비스 제공은 재시도율에 영향을 미친다.
1:1 인지행동 HOME VISITING 프로그램은 자살시도자의 왜곡된 인지와 관련된 정서적 반응 및 행동을 이해하고 삶의 긍정적 변화를 유도해 자살 재시도를 예방한다. 1:1 상담을 통해 자살 시도자의 반응에 빠르게 대처 변화를 확인해 치료적 접근이 가능하며, 자살 위험이 있을 때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위기 대응 계획서 작성, 자살시도와 관련된 다양한 감정과 반응 이해, 내 안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감정표현 연습 등의 주제로 10회 진행된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그 밖에 자살수단통제를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및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센터 등록 상담 후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며 관심이 있는 분은 파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031-942-2117 /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봉천로 68 / www.pajumind.org)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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