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와 통일촌 마을과 자매결연 맺고, 일손돕기 약속

 농협중앙회(농업경제대표이사 이상욱)는 지난 4월 19일 파주시 군내면 백연리 통일촌마을(이장 조석환)과 자매결연을 맺고, 영농철 일손돕기 및 마을 환경정화 등 농촌봉사활동을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실시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농협중앙회와 통일촌마을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농협 중앙회 임원을 ‘통일촌 명예이장’으로, 직원은 ‘통일촌 명예주민’으로 위촉하는 ‘명예 이장제’도 함께 추진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지원활동을 수행하기로 약속했다. 

 농협중앙회 농업경제기획부 김병수 부장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농업인을 위한 농협’ 이라는 기본에 충실한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환 통일촌 이장은 “농협 직원들 멀리 통일촌마을까지 와서 농번기 일손을 도와주신 데 깊은 감사를 전하고, 자매결연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