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적암초등학교, SW·AI교육으로 컴퓨팅 사고력, 창의성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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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적암초등학교,
SW·AI교육으로 컴퓨팅 사고력, 창의성 신장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운영학교 외부 참관 수업 실시
◦ 12월 13일,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운영학교 외부 참관 수업
◦ SW와 AI교육으로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
◦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AI 융합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사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
◦ 체험․실습 위주의 실생활 인공지능 프로젝트 학습으로 문제해결능력 신장
파주시 적성면 적암초등학교(교장 안영돈)는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운영학교로 지정되어 8월부터 12월까지 5~6학년을 대상으로 ‘삼성SW·AI교육’을 하고 외부 참관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SW·AI교육은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하여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생활의 변화를 인식하고 SW와 AI로 달라질 미래를 기대하며 변화를 주도하며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를 바라보는 다각적인 사고를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적암초등학교 5~6학년이 참여한 SW·AI교육은 기존 SW(소프트웨어)교육을 넘어서 AI(인공지능)교육까지 포괄하여 8개의 주제, 총 16차시로 계획되어 있다. 주로 AI의 개념을 알고 카메라와 마이크, AI보드, 모터 등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기존에 학습한 SW교육을 바탕으로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도출해내기 위해 컴퓨터가 학생들이 입력한 값을 학습하게 하고 실행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실생활과 밀접한 AI에어컨, AI금고, AI 냉장고 등의 주제와 함께하며 SW와 AI는 현재 우리 사회에 깊숙이 들어와 있음을 몸소 느끼게 될 것이다.
현재 수업을 듣고 있는 적암초등학교 6학년 최○○학생은 “지금까지 엔○리와 같이 단순한 SW교육에서 카메라와 같은 각종 기기들을 사용하여 AI수업을 하니 재미있어요. 특히 내 얼굴이나 그림을 카메라로 찍고 그것에 맞게 작동되는 모습이 신기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영돈 교장은 “기존의 실과 수업에서 발전되어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교육용 도구를 만지고 고민하며 컴퓨터와 연계하는 SW·AI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협업적 문제해결과정을 경험하고 과학적 탐구력 및 컴퓨팅 사고력, 창의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체험중심 창의설계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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