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와 금촌3동 주민자치회 공동주최, ‘아침바다 갈매기는’ 영화 상영
본사와 금촌3동 주민자치회 공동주최, ‘아침바다 갈매기는’ 영화 상영
-경기콘텐츠진흥원 후원, 독립영화 상영을 위한 프로그램
지난 6월 28일 토요일 5시, 본사와 금촌3동 주민자치회가 공동주최하여 공동체 상영을 했다.
금촌3동 주민자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인디시네마 기술팀이 영상과 음향 장비 등 영화 감상에 필요한 장비를 정비한 후 영화 ‘아침바다 갈매기는’을 상영했다.
이 영화는 2024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 커런츠 부문 3개의 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지역 상영이 이어지고 있다. 어촌을 배경으로, 가난과 이주결혼 여성, 어부의 노년 등을 소재로 사회적 문제를 잘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은 영화이다.
금촌3동 주민자치회 남인우 회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금촌3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전날 공동텃밭에서 수확한 감자를 쪄서 매실차와 함께 나눠주었고, 경기인디시네마에서는 감상후 설문조사를 한 주민들에게 선물을 나눠주었다.
행사를 공동주최한 남인우 금촌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안내와 먹거리 등을 준비해주시고, 궂은 날씨에도 50분이 넘는 주민들이 와서 영화 감상을 해서 감사하다”며, “주민자치회 분과별로 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에서신문’사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행사를 펼칠 예정이며, 올해는 고정순 작가의 [옥춘당]으로 1도시1책 읽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임현주 기자
공동체 영화 상영을 준비한 금촌3동 주민자치 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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