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탄현면 시민복지팀] 파주 탄현면 실버경찰대, 어려운 이웃에 나눔 실천

입력 : 2016-10-20 10:57: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 탄현면 실버경찰대(대장 차상천, 76세)가 정성껏 가꾼 고구마를 복지시설에 전달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19일 탄현면 실버경찰대 소속 30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리 텃밭에서 고구마 10kg 27박스(총 270kg)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지난 5월부터 실버경찰대가 심고 가꾼 결과물로, 탄현면 복지시설 4곳에 전달 됐다.

  

차상천 실버경찰대장은 “정성껏 가꾼 고구마를 이웃과 나누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봉사를 통해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탄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탄현면 실버경찰대는 만60세 이상 어르신 총 30명의 대원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꽃밭 가꾸기 활동 및 시가지, 공원, 등산로, 하천변 등 청결활동, 버스 승강장 청소 등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