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운정건강공원에서 실시

- 6살에 만나는 평생 건강친9 - 

파주시 보건소는 “제7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6살에 만나는 평생 건강친9”란 슬로건을 걸고 지난 5월28일(토요일)  오후 1시에서 3시까지 운정건강공원을 이용하는 시민5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홍보 및 캠페인을 “제 29회 세계금연의 날 행사”와  함께 실시했다.

6월9일은 구강보건의 날로 6세에 처음 나오는 어금니(9치)의 중요성을 알려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하는 날이다.   

홍보부스에서는 치과의사의 구강검진과 상담을 시작으로 치아에 치면착색제를 도포하고 프라그 제거를 위한 잇솔질 체험을 실시했다. 치아 사이의 프라그제거를 위한 치실체험 후 치아 조직 강화와  충치예방 및 시린이 완화를 위한 무료 바니쉬도포도 실시했다.  또한 가족들의 치아관리를 위한 가족용 불소양치용액을 배부해 가족들과 같이 가정에서도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운정건강공원에서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로  평소 직장 때문에 아이에게 소홀했던 아버지들이 어린 자녀의 치아에 관심을 보였다. 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증진 홍보부스를 이용하여 구강질환예방을 위한 각종 체험과 올바른 지식을 안내하여 파주시민의  정신건강과 육체건강의 기초인 구강위생에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구강관리에 대한 문의는 940-5525로 상담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