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의원, ‘금촌천 산책로 조성 등 파주시을 지역구 경기도 특조 60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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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금촌천 산책로 조성 등 파주시을 지역구 경기도 특조 60억원 확정’

 

- 파주시민의 체육·여가·관광 및 안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0억원 확정

- 박정 의원, “지역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예산 확정”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시을)은 28일, 파주시을 지역 발전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0억원이 확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체육·여가·관광 및 안전과 관련된 사업으로 △문산체육공원 시설 개보수 8억, △금촌천 산책로 조성 18억원, △율곡수목원 입구 보도설치 13억, △금파빗물펌프장 제진기 교체 설치 10억, △금촌동 우수관로 정비 11억원 등이다.

 

문산체육공원 축구장 인조잔디는 2015년 교체 이후 노후화가 진행돼 시민들이 운동 중 부상을 입는 등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확정된 예산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해 시민들이 더욱 질 좋은 체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가와 관광예산으로는 금촌천 산책로 조성과 율곡수목원 입구 보도설치 예산이 확정되었다.

 

금촌천 산책로 조성 사업 예산은 금촌천과 공릉천 산책로의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보행로 설치 및 산책로 확장으로 주민들이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확대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율곡수목원 입구 보도설치 예산은 율곡수목원 입구에서 두포삼거리까지 연결되는 도로에 보행로를 설치하는데 투입된다.

 

시민 안전을 위한 사업으로 금파빗물펌프장 제진기 교체 예산은 노후화로 효율이 저하된 제진기를 교체하는데 쓰이고, 금촌동 우수관로 정비 예산은 시민 안전을 위해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에 발생했던 메디인 병원 인근의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정비사업에 투입된다.

 

박정 의원은 지난 11월 4일 경기도소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만남과 12월 11일 경기도 국회의원 초청 정책협의회를 통해 이번에 확정된 사업들에 대한 경기도의 협조를 거듭 요청한 바 있다. 실무 차원에서도 경기도 중앙협력본부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왔다.

 

박정 의원은 “파주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예산이 확정되었다”며 “파주시민의 안전과 체육·여가·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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