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의원, “이재명 후보 파주 공약 실현되면 더 큰 파주 앞당겨 완성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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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경기도 공약에 이어 파주발전 8대 공약 발표

- 박정 의원, “이재명 후보는 약속을 지키는 사람, 파주 발전에 힘을 실어줄 유일한 후보”

 

 

박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이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파주 지역공약을 재정리해 발표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1월 24일, 경기도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 ‘경기도 공약발표’에 파주와 관련된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으며, 이틀 후인 26일 ‘재명이네 공약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8대 공약을 추가로 제시한 바 있다.

 

먼저 24일 발표된 공약에는 총 12가지가 포함되었다. 먼저 ‘수도권 30분 생활권’을 위한 교통공약에는 ▲GTX 플러스(+)일환으로 GTX-F 노선파주~삼송~서울~위례~광주~이천~여주) 추진, ▲3호선 대화~금릉 연장을 추진하고 이를 경의중앙선과 연결, ▲소사·대곡선 파주 연장 조기 착공, ▲수도권 제2순환도로 건설사업 조기 개통, ▲남북고속철도 연결 대비 KTX, SRT 등 접경지역 운행 검토가 담겼다.

 

또, 파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미군반환 공여지 국가 주도 개발 추진 및 주변지역 지원 확대, ▲평화경제특구법 제정 적극 지원, ▲접경지역 첨단산업(메디컬)단지 구축, ▲판문점 거점 DMZ 관광 활성화 및 DMZ 생태평화지구 조성, ▲ 도라산, 임진각 등 역사·문화·관광 콘텐츠 프로그램 확대, ▲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경기영어마을)에 4차 산업혁명대학교 설립 추진, ▲문산천 친환경 생태공원 조성 지원이 포함되었다.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파주 지역공약에는 기 발표된 공약 4개에 ▲국토 1호선 방호벽 철거 및 군사보호구역 합리적 조정 검토, ▲대규모 문화예술 공연장 건립 지원, ▲용이 사랑한 파주 애룡호수, 힐링명소로 지원, ▲허준한방의료산업의 관광자원화가 추가된 8대 공약과 구체적인 비전이 함께 제시되었다.

 

박정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 95% 이상의 공약 이행률을 보이는 등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사람”이라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원칙을 가진 이재명 후보만이 파주 발전에 힘을 실어줄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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