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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이 안부를 여쭙는 날, 문안 갑니다

입력 : 2021-08-12 02:48:55
수정 : 0000-00-00 00:00:00

문산이 안부를 여쭙는 날, 문안 갑니다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11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는 문안데이를 운영했다.

 

문안데이는 문산이 안부를 여쭙는 날이라는 뜻으로,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이 특별한 날 쓸쓸함을 느끼지 않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문산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e음마을협의체 위원, 행복드림이돌봄단 등이 129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갈비탕, 밑반찬, 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이재면 문산읍장은 뜻깊은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가 삶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안데이는 202011월에 진행한 문산사랑! 행복나눔!’ 유튜브 모금행사 성금으로 운영했으며 올해도 지역복지활성화를 위해 모금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다가올 추석 명절에는 송편, 크리스마스에는 케이크 등을 준비해 문안을 여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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