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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화정책 UCC 공모전’ 본선 진출 10편 선정 “최고 작품에 ‘좋아요’ 눌러주세요”

입력 : 2021-08-11 07:29:31
수정 : 0000-00-00 00:00:00

 

경기도, ‘평화정책 UCC 공모전본선 진출 10편 선정 최고 작품에 좋아요눌러주세요

 

경기도, ‘2회 평화정책 UCC 공모전본선 진출작 10편 선정

- 본선진출 팀에 각 200만원 시상금 지급유튜브에서 예선영상 확인 가능

829일까지 본선영상 접수해 전문가 및 SNS심사 거쳐 최종 수상작 선정

- 최우수 1개팀, 우수상 2개팀, 장려상 2개팀 선발 계획10월 초 발표 예정

 

경기도가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2회 평화정책 UCC(사용자제작콘텐츠) 공모전을 진행 중인 가운데, 본선에 진출할 10편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531일부터 81일까지 약 2개월간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제안을 주제로 장르의 제한 없이 전 국민 대상 예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개성공단, 남북철도 연결 등 다양한 소재의 총 37편의 영상작품이 접수됐으며, 이중 평화이해도’, ‘창의성’, ‘예술성’, ‘활용적합성’ 4가지 항목의 기준을 토대로 심사를 진행해 본선 진출작 10편을 선정했다.

10편은 범의민족 : 평화를 준비하다 통일 어플 사용법 벽 너머 우리가 원했던 평화를 이루리라 아버지의 개성공단 평화의 거인 희망 기차를 타고, 통일 한반도 서로를 마주하는 벽 말도 안되는 엄청난 일들 통일의 작은 시작 바로 개성공단입니다 등이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제목을 검색하면 시청이 가능하다.

이들 본선 진출 10팀에게는 보다 질 높은 콘텐츠로 경쟁할 수 있도록 본선 진출 시상금 200만 원이 지원되며, 이를 토대로 각 팀들은 오는 829일까지 본선영상을 제작 후 접수해야 한다.

본선 심사는 전문가심사 80%, 대국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심사 20%를 합산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NS심사는 평화정책 UCC 영상 유튜브 조회수좋아요를 반영한다.

도는 최우수상 1개팀, 우수상 2개팀, 장려상 2개팀을 선발할 계획으로, 최종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초 평화정책 UCC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ggpeace.com)’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최우수상에게는 500만 원, 우수상에 각 300만 원, 장려상에 각 2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경기도 행사나 정책자료, 홍보물, 행사장,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한반도 평화에 대한 관심과 열망, 다양한 생각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접수된 다양한 영상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평화정책에 공감을 갖고 적극 호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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