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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여름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일제 단속 실시

입력 : 2021-07-29 05:08:37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소방서, 여름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일제 단속 실시

 

 

파주소방서(서장 정상권)는 지난 27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유원시설과 문화집회시설, 숙박시설, 수련시설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18곳을 대상으로 '3대 불법행위' 일제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대 불법행위는 소방시설 차단과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불법 주·정차 등이다.

 

이날 단속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유원시설 및 숙박업소 등 선제적 안전 환경을 조성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파주소방서 패트롤팀, 소방특별조사팀 등 816명의 인원을 동원되었다.

 

불시 단속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소화설비 전원·밸브 차단 및 옥내소화전함 앞 물건 적치 행위 피난·방화시설을 폐쇄(잠금을 포함)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 피난·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이날 파주소방서는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불량 업소 7곳을 적발하였다.

 

정상권 파주소방서장은 비상구 폐쇄 등 소방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저희 소방도 도민의 안전한 여름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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