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조성환 의원, 파주시 교하청소년문화의집 노후시설 개선 방안 논의

입력 : 2021-03-19 04:46:56
수정 : 0000-00-00 00:00:00

조성환 의원, 파주시 교하청소년문화의집 노후시설 개선 방안 논의

지역 사회 가까이에서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청소년시설 확대 필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성환 도의원은 지난 18() 파주시 교하청소년문화의집 및 청소년 휴카페(청소년자유공간 쉼터 1호점)을 방문하여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시설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은 조성환 의원과 경기도 평생교육국 및 파주시 복지정책국 등 청소년 업무 관계 공무원이 참여하였으며, 파주시 교하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 휴카페의 운영현황 및 지원사업을 보고받고 시설 라운딩을 통해 운영상의 문제점을 청취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하였다.

조성환 의원은 파주시는 전체 인구의 17%(81,546)가 청소년으로 청소년인구 비율이 매우 높은 지역이지만, 청소년수련시설의 비중이 매우 낮고 기존에 구축된 교하청소년문화의집 역시 시설이 노후 된 상태이다라며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경기도에 신청한 경기도 특별보조금 5억원이 하루 빨리 결정되어, 시설 개선을 빠른 시일 내에 이뤄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작은 공간을 다양한 공간으로 재구성한 청소년 휴카페를 보며,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가까이에서 휴카페를 쉽게 만난다면 청소년시설이 활성화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단순히 큰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아닌 작은 공간을 많은 지역에 조성하여 청소년들이 언제 어디서나 뛰어놀 수 있는 청소년 공간사업을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