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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민주당 4·7재보궐선거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맡아

입력 : 2021-03-11 04:34:35
수정 : 0000-00-00 00:00:00

박정 의원, 민주당 4·7재보궐선거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맡아

 

- 서울 선거지원단장으로 당 최고위원들과 공동 직책

- 박정 의원, 당의 모든 역량을 끌어 모아 선거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일 당 조직을 4·7 재보궐선거 대응 체제로 전환하면서 박정 의원(파주시을)을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겸 서울 선거지원단장에 임명했다.

 

여당 내에서 이번 4·7 재보궐선거를 지휘할 선대위는 이낙연 전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공동으로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박정 의원과 함께 활동할 공동선대위원장에는 김종민·염태영·노웅래·신동근·양향자·박홍배·박성민 등 당 최고위원과 기동민 서울 선대위원장, 박재호 부산 선대위원장과 김정호 부산 선거지원단장이 임명됐다.

 

그밖에 당내 중진 의원들은 민주멘토단장, 고문단장, 선거대책본부장, 정책비전본부장, 특보단장 등에 각각 임명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선대위 산하에는 법률지원단, 총무·조직·홍보·노동·직능·여성·청년 등 분야별 본부가 설치되어 운영된다.

박정 의원은 이번 재보궐선거는 코로나19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는 적임자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선거까지 남은 기간 당의 모든 역량을 끌어 모아 선거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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