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음식점건물 화재...신속대처로 8명 구조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소방서, 음식점건물 화재...신속대처로 8명 구조
- 새벽2시경 탄현면 소재 음식점건물 화재 발생
- 신속한 대응으로 30만에 진화.....8명 전원 구조
파주소방서(서장 정상권)는 지난 13일 새벽 2시 28분경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의 음식점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출동대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건물 안 8명 전원 구조해 큰 인명피해를 막았다고 13일 밝혔다.
파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새벽 2시 28분경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2층에 위치한 중국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 접수 후 소방관 47명, 장비 18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신고 접수 8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출동대는 2층에서 외국인 노동자 4명을 포함 6명, 옥상에서 2명까지 총 8명 전원 구조하였으며, 화재발생 30분만 진화 완료하여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구조된 외국인 노동자 중 1명은 손바닥에 1도 화상을 입어 구급차로 인근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해당건물은 지상2층(연면적 250㎡)의 건물로 1층은 중국음식점, 2층은 기숙사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2층에서 ‘펑’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고 관계인의 진술을 토대로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정상권 파주소방서장은 “출동대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겨울철 화재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며, 저희 소방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고상황개요서
1. 개 요
○ 제 목 : (파주소방서)음식점건물 화재
○ 일 시 : 2021. 1. 13.(수) 02:28
○ 장 소 : 파주시 방촌로 000 (축현리)
○ 개 요 : 관계자(남/92년생)에 의하면기숙사 큰방에서 잠을 자던 중 ‘펑’ 소리와 함께 타는 냄새가 나서 방문을 열어보니 냉온풍기가 있던 창가 옆에서 불이 나고 있어 대피하였다고 진술함. 탄현대 현장도착하여 확인한 바 음식점건물 2층 창문에서 화염이 분출 중이었으며,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실시함.
2. 피해현황
○ 인명피해 : 8명(1명 경상)
연번 |
인적사항 |
부상정도 |
비 고 |
1 |
함00(99년생/남) |
- |
2층 - 구조 |
2 |
장00(99년생/남) |
- |
2층 - 구조 |
3 |
최00(79년생/남) |
- |
옥상 - 구조 |
4 |
김00(74년생/남) |
- |
옥상 - 구조 |
5 |
MYO 0000 (미얀마/94년생/남) |
손바닥 1도 화상 탄현급차 이송 |
2층 - 유도대피 |
6 |
SAN000 (미얀마/96년생/남) |
|
2층 - 유도대피 |
7 |
NI000 (미얀마/94년생/남) |
|
2층 - 유도대피 |
8 |
SA00 (미얀마/92년생/남) |
|
2층 - 유도대피 |
○ 재산피해 : 14.908 천원 추정
- 재산피해금액 재조사시 피해금액 증가 될 수 있음.
3. 동원현황
○ 인원: 47명(소방 38, 경찰 7, 한전 2)
○ 장비: 18대(펌프 4, 탱크 3, 구조 2, 지휘 1, 구급 4, 조사 1, 기타 3)
4. 조치사항
○ 02:28 신고접수
○ 02:29 출동
○ 02:52 도착
○ 02:53 완진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