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로 가는 평화의 소녀상' 세움 1주년 기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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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로 가는 평화의 소녀상' 세움 1주년 기념식 가져 

 

 

 

판문점선언 2주년인 지난 4월 27일 , '통일로 가는 평화의 소녀상'세움 1주년 기념식이 임진각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통일로가는 평화의 소녀상 설립추진위원회'(이하 파주소녀상추진위) 운영위원 중심으로 간소하게 열렸다. 김종도 화가의 사회로 11시에 시작한 기념식은 일본군 성노예로 희생되신 할머니들을 위한 묵념에 이어, 김순현 상임대표의 인사, '상록수'합창 순으로 이어졌다. 

파주소녀상추진위는 앞으로 남한의 국화 무궁화와 북한의 국화 함박꽃을 식재할 계획이라 밝혔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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