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2주년 기념 및 제40회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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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2주년 기념

및 제40회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 꽃화분을 만드는 직원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학수)은 4월 16일(목)부터 4월 20일(월)까지 “꽃으로 봄을 느끼다”를 주제로 개관 22주년 기념 및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를 진행하였다.

복지관 개관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4월 16일(목),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이 집에서도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호접란과 천양금이 피어있는 화분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우리자리와 연계하여 꽃과 화분을 구매하고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화분을 직접 만들어서 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꽃화분은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월), 복지관 이용인의 각 가정과 파주 관내 유관기관에 전달되었다. 꽃화분과 함께 손소독제, 경기도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안내문을 함께 전달하여,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과 개인적인 위생관리를 함께 안내하였다.
 

▲ 꽃화분 전달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를 총괄한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학수 관장은 “개관한지 22년이 되었는데, 변함없이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장애인분들을 응원하고 꽃을 통해 봄을 선물하고 싶었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극복을 응원하고 가정 내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시락 배달, 생필품 지원, 영상을 통한 직업적응훈련반 프로그램 운영, 홈트레이닝 영상제작, 가정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복지관 휴관으로 인해 힘들어하실 장애인분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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