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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불교사암 연합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500만원 기부

입력 : 2020-04-01 01:52:46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 불교사암 연합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500만원 기부

 

 

파주 불교사암 연합회(회장 보광사 주지 혜성 스님)는 지난 330일 파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힘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파주 불교사암 연합회 회원들의 십시일반으로 마련되었으며, 동 연합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이웃사랑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혜성 스님은 코로나19 위기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하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 불교사암 연합회에서 자비로운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따뜻한 성금이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주고 있다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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