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생진보연합] 4.27 판문점선언을 훼손시키는 탈북자 전단살포망동 규탄대회
입력 : 2018-05-29 07:53:55
수정 : 2018-05-30 15:41:06
수정 : 2018-05-30 15:41:06
4.27 판문점선언을 훼손시키는 탈북자 전단살포망동 규탄대회

지난 5월 16일 오후3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국민주권연대,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한국청년연대, 민중당 파주시위원회, 정의당 파주시위원회는 4.27 판문점선언을 훼손시키는 탈북자 전단살포망동 규탄대회를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평화이음남북교류협력 황선 위원장은 “전쟁을 끝내고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해 판문점선언을 지지한다.”며, “판문점 선언을 훼손하는 것은 평화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특히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을 비롯한 탈북자단체는 대북전단 살포를 강행하고 있다. 대북전단을 살포한 탈북자단체를 규탄하는 이 대회는 대북전단살포을 중단하고 판문점선언을 이행하자는 대학생진보연합대표의 발언으로 이어졌다. 끝으로 대북전단살포를 중단하는 퍼포먼스도 짧게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정부의 적극적인 전단살포망동을 규제해 주기를 주장했다. 지금 우리나라는 적대행위 없이 평화로, 통일로 나아가야 할 때이다. 전 세계의 이목이 한반도로 집중되는 지금 우리민족이 하나 되어 평화의 시대를 이어가길 참가자들은 기원했다.
이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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