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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통합돌봄센터’ 2호 수원시에 개소

입력 : 2025-04-23 02:26:35
수정 : 0000-00-00 00:00:00

 

사단법인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통합돌봄센터’ 2호 수원시에 개소

 

 

 

사단법인 경기장애인부모연대는 4월 22일(화) 경기도 수원시에서 24시간 개별 1:1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를 수원시에 개소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24시간 개별 1:1 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으로는 경기도 내에서 파주에 이어 두 번째다.

 

해당 서비스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목표로 하여 낮에는 프로그램 활동 중심, 야간에는 주거 기반의 지원을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자는 도전 행동인 자해와 타해를 수반하는 등 장애 정도가 심각한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이며, 도전행동 여부를 핵심 요소로 하여 일상생활 능력 및 의사소통 능력, 지원 필요도 등을 종합하여 선정된다. 

 

서비스는 통합돌봄 전문교육을 받은 제공인력이 1:1로 배치되어,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제공하여, 대상자로 하여금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평범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나아가 가정에서도 안정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김미범 회장은 “통합돌봄 센터 개소로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든든한 지원체계가 되도록 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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