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초록우산 경기북부 인재양성사업 지원

입력 : 2025-04-22 06:02:01
수정 : 0000-00-00 00:00:00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초록우산 경기북부 인재양성사업 지원

- 경기북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MOU 체결

1200만원 성금 기탁해 경기북부 취약계층 아동 인재양성사업에 후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가 경기북부 취약계층 아동 인재양성을 위해 ‘2025년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 아이리더사업에 1,200만원의 성금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2025년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 아이리더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재능을 펼치지 못하는 경기북부지역의 아동 중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인재양성지원사업으로, 체육·예술·학업 분야 등 총 75명의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회원들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부를 실천해왔다. 이번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 아이리더 사업 슬로건인 경기북부의 인재, 경기북부에서 키웁니다에 적극 공감하며, 경기북부지역 아동의 재능과 꿈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김민규 회장과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 노희헌 본부장을 비롯한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박현근 제1부회장, 현선철 총무이사, 김효경 제2회원이사, 조효동 사업이사, 최준성 공보이사, 정충일 인권이사, 임세진 여성이사 등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김민규 회장은 미래세대 아동의 성장과 꿈을 응원하는 것은 변호사의 사명으로,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 “기본적인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것이 변호사법 제1조의 정신으로, 성장의 기회조차 공정하게 주어지지 않은 아동에게 변호사들의 손길이 확장되어야 한다. 이 후원을 통해 법의 이름으로 정의를 지켜온 변호사들이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울타리가 되어 경기북부 지역사회에 꿈꿀 수 있는 용기가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초록우산 노희헌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손길은 아동들에게 믿어주는 어른이 있다는 든든한 응원의 메시지가 되었다. 법조인의 사명이 이처럼 아름답게 실현되는 모습을 보며, 우리 재단도 언제나 어린이 곁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연대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정의로운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걸어가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서, 인재양성사업, 보호대상아동 자립준비지원 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