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학원 1,000개 기념 학원인의 밤 “오늘의 주인공은 교육자입니다”
파주시 학원 1,000개 기념 학원인의 밤
“오늘의 주인공은 교육자입니다”
-2부 손주은 매가스타디 회장 강연
파주시 학원연합회(회장 박상길)는 파주교육지원청 자율정화위원회와 공동주관으로 ‘파주시 학원 1,000개 기념 학원인의 밤’을 개최하여, 한 해 동안 파주 교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학원 교육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후덕·박정 국회의원과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용욱·조성환·고준호 경기도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손성익·이혜정 파주시의원, 한길룡 국민의힘파주시을 지역위원장, 손배찬 전 파주시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교육 현장을 지켜온 학원 교육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박상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엇보다도 오늘 이 자리의 진정한 주인공은 파주 교육의 성장을 현장에서 이끌어 온 학원 교육자 여러분 한 분 한 분”이라며, “최근 10년간 파주시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고, 그 중심에는 교육이 있었다. 파주시 학원연합회 49년 역사 가운데 최근 10년 동안 학원 수가 두 배로 늘어난 것은 교육 현장을 지켜온 학원 교육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윤후덕 의원과 박정 의원,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우수학원에 대한 시상을 하고, 축사를 하였다.
1977년 파주시 학원연합회를 창설한 초대 회장 윤하영 고문은 파주시 교육의 눈부신 성장은 학원인의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고 격려하는 축사를 했다.
이어서 2부 행사로 매가스터디 손주은 회장의 강연이 있었다. 손주은 회장은 자신의 사교육 인생을 풀어내면서, 학원의 역할과 한계를 지적했다. “앞으로 인구절벽 시대에 수험생이 20만으로 떨어진다. 정말 여러분이 사교육을 길게, 평생의 업으로 생각한다면, 교육의 본질에 천착하는 것이 사는 길이다.”라며, 열강을 했다. 강의를 마친 후 박상길 회장은 손주은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배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