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신촌동 폭 10m 깊이 4~5m규모 싱크홀 발생 - 김경일 파주시장 “신속 복구 및 추가 피해 예방에 최선 다할 것”

파주시 신촌동 폭 10m 깊이 4~5m규모 싱크홀 발생

- 김경일 파주시장 “신속 복구 및 추가 피해 예방에 최선 다할 것”

 

 

 

 

 

 

 

 

 

 

 

 

 

 

 

 

 

 

 

 

 

 

 

▲ 위 3개의 사진 출처 : mbc 뉴스데스크 

 

 

 

 

 

 

 

 

 

 

 

 

 

 

 

 

 

 

▲ 사진 : 파주시 제공 

 

 

 

 

 

 

 

 

 

 

 

24일, 파주시 신촌동 인근 공장 부지내에서 폭 10m, 깊이 4~5m 규모의 싱크홀(땅 꺼짐)이 발생했다.

 

 

 

파주시에 따르면 24일 12시 55분경, 파주시 재난안전상황실로 싱크홀(땅 꺼짐) 발생 사고가 접수됐으며, 파주시 및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등 관계기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추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폴리스라인(통제선)을 설치했다.
 

 

 

 

주차돼있던 1톤 트럭 한 대가 구덩이에 빠졌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싱크홀에는 물이 가득 들어차 있고,  1톤 트럭 높이가 최소 2.2m 이상임을 고려하면 싱크홀의 깊이는 더 깊을 것으로 추정된다. 추가적인 피해는 생기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시는 안전총괄과, 도로건설과, 도로관리사업소 등 파주시 관계 부서는 싱크홀(땅 꺼짐) 현장을 점검하며 중장비 등을 동원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신속한 복구와 동시에 싱크홀(땅 꺼짐) 발생의 정확한 원인을 찾아 안전 강화 대책을 적극 수립하겠다”라며,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철저한 안전 점검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이 주변은 제2외곽순환도로가 건설되는 경로로 김포-파주 2공구 한강하저터널 공사가 진행중인 곳이다.


임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