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할머니도 줄서서 투표
시민ㆍ경찰ㆍ소방ㆍ파주뉴스 | 작성일: 2025-06-03 13:44:04 | 수정일: 2025-06-03 13:44:04
100세 할머니도 줄서서 투표
대통령선거 투표일 당일 오전 10시 50분경, 대방아파트 관리동에 설치된 금촌3동 제4투표소에서 홍순덕 할머니께서 투표를 하셨다.
홍순덕 할머니는 1925년 4월 2일 생으로 만 100세, 파주시 풀무골에 살고계시다. 할머니의 아들 문진배씨가 어머니의 손을 잡고, 대방아파트 투표소로 안내했고, 기표소에서 투표하셨다.
투표소에 계신 정당 참관인들의 동의를 얻고, 기표소가 나오지 않도록 하면서 할머니가 투표함에 투표지를 넣는 장면을 촬영하였다.
홍순덕 할머니는 투표소를 나와서, “나라가 성공하라고, 편안하라고”하는 마음으로 투표하셨다며, “젊은이들이 다들 투표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