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 급식 궁금하셨죠?
시민ㆍ경찰ㆍ소방ㆍ파주뉴스 | 작성일: 2015-06-24 11:36:00 | 수정일: 0000-00-00 00:00:00
우리 아이들 급식 궁금하셨죠?
파주시 6만 학생들 매일 먹는 급식, 급식지원센터 없어
6월의 어느 목요일에 받은 점심 급식
파주시 6만 학생들 매일 먹는 급식, 급식지원센터 없어
2015년 3월 현재 급식받는 이(‘급식이’)들은 633만 3617명(교직원 50만명 포함)이다(시사 인 401호).
파주시는 198개 학교 60,240명, 교직원 3,780명(2014년 10월 현재, 파주교육지원청자료)이 급식을 받고 있다. 파주에서 매일 6만여명의 학생들이 먹고 있는 급식, 과연 질적 수준은 어떤지 궁금하다.
파주시에는 급식지원센터가 없다. 학교별로 급식 모니터를 학부모의 자발적인 자원봉사로 하고 있는 실정이다. 무상급식이 시행된 지 8년이 지난 지금, 고등학교는 아직 무상급식이 아니다. 학교에 맡겨진 아이들의 점심. 부모들이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지역 농산물 이용, 친환경 식자재 이용, 보다 건강한 조리법과 균형있는 식단을 아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아이들의 급식 메뉴가 궁금하다면, 초등학생은 ‘최급식’, 중학생은 ‘장급식’, 고등학생은 ‘김급식’(모두 초성 ㅊ,ㅈ,ㄱ을 딴 것이다)이란 앱을 통해 급식 메뉴를 살펴볼 수 있다. 이 급식 사진은 6월 목요일 점심(중고교를 중심으로) 사진이다.
6월의 어느 목요일에 받은 점심 급식
글 사진 「파주에서」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