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서신문
카테고리: 파주에깃든생명

[꽃보기 마음보기 2] “칫솔꽃?” 꽃향유

“칫솔꽃 ?” 꽃향유반딧불이 (숲 교실 강사)  사시사철 모양과 색을 바꾸며 나를 맞이해주고 나와 함께해 준 꽃들이 사라질 때 쯤이면 나는 밀려오는 아쉬움에 나는 어찌지 못해한다. 잠시 볼 수 없을 뿐인데, 봄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뿐인데, 그 잠깐의 시간 동안도 ...

2014-11-20 16:32:00

[꽃보기 마음보기3] 연분홍 ‘장구채’

 한 번 알고 나니 어디서나 만나  이 시기에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보아 오던 꽃들이 열매를 맺었을 모습이 궁금해서 산을 찾게 된다. 편하고 고요한 마음으로 걷다가 전에 보았던 장구채를 연상하며 그곳을 쳐다보았다.“그래 여기에 장구채가 있었지”. 지난 여름, 처음으로...

2014-11-20 16:04:00

[꽃보기 마음보기1] 개망초

개 망 초 반딧불이 (숲 교실 강사)어린 시절 어머니를 따라 밭에 가면 늘 이 풀을 뽑아내느라 귀찮고 성가시곤 했다. 이 풀이 꽃을 피우면 내년에 더 무성해지고, 밭 농사를 다 망치친다고 꽃이 피기 전에 뽑아내야 한다고 했다. 이렇게 예쁜 꽃을 그냥 놔두면 좋겠는데 ...

2014-11-12 22: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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