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서신문
카테고리: 파주사람

최순자의 이모저모 <3> 엄마가 금반지를 건네주다

최순자의 이모저모 <3> 엄마가 금반지를 건네주다     어버이날 엄마랑 점심 약속을 했다. 휴가를 낸 남편도 함께 갔다. 한 시간 정도 걸려 도착하니, 엄마는 벌써 문밖에 나와 길가에서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집에만 있어 답답해할 것...

2020-06-05 11:14:28

최순자의 이미저모 <2>  네 살 아이와 참외

최순자의 이미저모 <2>  네 살 아이와 참외       신록의 계절, 5월 가정의 달 첫 주말에 교사직무 교육이 있어 외출 중이었다. 카톡으로 남편이 사진을 보내왔다. 참외와 손글씨 편지였다.     &...

2020-05-28 06:10:12

깨져야 깨친다 - 박노해

깨져야 깨친다      박노해       한 구도자가 스승에게 물었다    진리의 길로 가려면 어찌해야 합니까    선하고 의로운 벗들과 함께 가라  좋은 벗들과 함께하는...

2020-05-26 06:35:41

최순자의 이모저모 <1> "공기밥 하나만 더 시키세요"

 최순자의 이모저모 <1>    "공기밥 하나만 더 시키세요"   비가 내리던 5월 둘째 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지역신문 ‘파주에서’ 편집회의가 있었다. 코로나19로 석 달 만에 ...

2020-05-21 09:51:31

전교조, 이제 학교로 돌아와야 한다

전교조, 이제 학교로 돌아와야 한다     아침 8시 40분. 헐레벌떡 교문으로 들어가는 교사를 보고 한 학생이 “어? 선생님! 지각이네~요~” 하면서 웃는다. “으흠.. 아직 1분 남았거든? 잘됐다! 교실에 ...

2020-05-15 02:57:57

목마른 사람들, 교하낚시클럽 시조회

목마른 사람들, 교하낚시클럽 시조회        교하낚시클럽(회장 권노식)의 시조회가 코로나로 인하여 지난 주말인 5월 10일(일요일), 맥금동 인근의 속칭 ‘썩은배미’ 인근에서 열렸다. 클럽의 시조회는 연초에 ...

2020-05-14 02:17:47

어린이날 제정 100년을 앞두고 - 아동심리·부모교육 전문가 최순자 박사 칼럼

어린이날 제정 100년을 앞두고                        아동심리·부모교육 전문가 최순자 박사 칼...

2020-05-07 01:11:17

이강석의 [내운명을 바꾼 한글자] (13)  ' 제주 남조로와 남영호조난자위령탑을 가다'

이강석의 [내운명을 바꾼 한글자] (13)      ' 제주 남조로와 남영호조난자위령탑을 가다'     코로나 19가 완전히 물러나기를 기원하고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주에 갔습니다. 제주를...

2020-04-27 08:20:34

도시농부 히고니의 텃밭일기 <47> 텃밭관리 기본 요령

도시농부 히고니의 텃밭일기 <47> 텃밭관리 기본 요령                                 &...

2020-04-14 00:14:53

권홍의 사진 에세이  - 상상력은 경계를 넘는다 

권홍의 사진 에세이    - 상상력은 경계를 넘는다    다양한 얼굴을 한 도시 중에 파주만한 곳이 또 있을까. 그중에서 파주의 임진강은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임진강은 경계를 나누며 흐른다. 그 강 너머는 우리가 더 이상 걸어서 ...

2020-04-13 02:17:19

최순자의 생활단상 - 노래하는 음유시인 정태춘 선생이 문득 그리운 밤

최순자의 생활단상   -노래하는 음유시인 정태춘 선생이 문득 그리운 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자택에서 주로 비대면 강의를 하고 있다. 녹화와 교안 작성으로 목과 어깨가 아플 때는 종종 유튜브로 노래를 듣거나, 글쓰기나...

2020-04-13 02:11:24

여러분~~이 멋진 ‘도시락의 변신’을 보세요~~~

여러분~~이 멋진 ‘도시락의 변신’을 보세요~~~   산내초등학교 김성희 교장선생님의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코로나19로 학교급식이 중지되어, 배달음식을 먹을 수 밖에 없는 현실. 온라인 수업 준비를 위해 출근하신 선생님, 급식실 근무자,...

2020-04-10 07:54:17

코로나로 집에 계신 86세 어머니가 생전 처음 그린 그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핀, 86세 어머니의 꽃>   어제밤, 가족 단톡방에 어머니랑 같이 사는 동생이 어머니가 그리신 그림이라며 올렸다.  내가 지난해 여름, 어머니께 치매 예방하시라고 색연필과 스케치북을 사드렸다. 최근에는 코로...

2020-04-09 05:38:16

이강석의 [내운명을 바꾼 한글자] (12) 감염(contagion)되었다는 꼬리표(tag)를 붙이지 않도록 

이강석의 [내운명을 바꾼 한글자] (12) 감염(contagion)되었다는 꼬리표(tag)를 붙이지 않도록      집 앞 골목길에 핀 제비꽃. 시멘트 바닥을 뚫고 기특하고 의연하게 꽃이 활짝 폈습니다. 코로나 19라는 감염병을 끝내...

2020-04-09 04:31:06

이강석의 [내운명을 바꾼 한글자] (11) 골목길(alley)에는 계곡(valley)의 맑은 물처럼 온정이 흐른다!

이강석의 [내운명을 바꾼 한글자] (11) 골목길(alley)에는 계곡(valley)의 맑은 물처럼 온정이 흐른다!       작열하는 태양빛 아래 비지땀을 흘리기도 하고, 무리지어 쏜살같이 몰려오는 찬바람을 맞으며 구석구석 걸었던 ...

2020-04-04 03: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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