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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12만3천 농가·농업인에 1,858억 원 지급

입력 : 2024-11-25 01:32:34
수정 : 0000-00-00 00:00:00

경기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123천 농가·농업인에 1,858억 원 지급

지급대상 농가·농업인 123,391, 1,858억 원 직불금 지급

해당 시군별 12월초 직불금 지급 예정

 

 

경기도가 기본형 공익직불제지급대상 농가·농업인 123,391건을 확정하고, 지급대상 농지 82,089ha에 총 1,858억 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

직불금 대상은 소규모농가직불금 42,260농가·549, 면적직불금 81,131농업인·1,309억 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지면적 5(1,500)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게는 면적에 관계없이 연간 130만 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한다.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 단가가 낮아져 ha100~205만 원의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지급단가가 작년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되며 지급액이 작년 475억 원 대비 74억 원 증가해 중·소규모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고온과 장마가 지속되는 등 자연재해에 신음하던 농업인들에게 공익직불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시군을 통해 1125일부터 12월까지 농가에 지급할 예정이며, 지급 관련 문의는 각 시군(··)을 통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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