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양초등학교, 잼스틱 공연으로 감성의 힘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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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양초등학교, 잼스틱 공연으로 감성의 힘 키우기

 

◦ 쉼과 나눔이 있는 예술공감터 운영 사업으로 실시 ◦ 9월 19일 타악그룹 잼스틱 초청 공연으로 감성의 힘을 키우는 학교예술교육 실현

 

 

파양초등학교(교장 강정수)는 지난 9월 19일(목) 교내 파양햇살마루에서 예술공감터 <잼스틱>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교육청 공모 사업으로 쉼과 나눔이 있는 2024 학생 주도 예술공감터 지원교로 선정되어 실시한 공연이다.

 

공연 팀인 '잼스틱'은 ‘즉흥적으로 변주하다’의 뜻을 가진 ‘잼(JAM)과 ’‘북채’ 라는 뜻을 ‘스틱(STICK)’의 합성어이다. 누구나 친근하게 느끼는 타악기를 중심으로 한 퍼포먼스 그룹으로, 설명이 있는 클래식과 재즈 등을 타악에 접목시켜 퍼포먼스와 함께 관객과 하나가 되는 참여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함께 연주하고 춤을 추는 등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강정수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그 안에서 학생들이 직접 공연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라고 말하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본교는 앞으로도 학생 주도 예술공감터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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