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영도초, 학교로 찾아오는 ‘직업인과 함께하는 진로체험의 날’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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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영도초, 학교로 찾아오는 ‘직업인과 함께하는 진로체험의 날’운영

 

◦ 직업인 멘토링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살아있는 진로 교육 활동 실시 ◦ 진로체험활동으로 자신의 꿈, 진로를 구체화하는 기회 제공

 

 

 

파주시 월롱면 영도초등학교(교장 최계윤)에서 2024년 8월 19일(월), ‘직업인과 함께하는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파주진로지원센터의 직업인 전문강사들이 학교에 와서 학년별 수준에 맞는 체험형 진로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기회를 가졌다.

화장품연구원과 함께 화장품을 조사하고 특징을 파악했으며, 다양한 식물의 향기가 주는 효과를 알아보고 나만의 디퓨저를 만들었다.

쇼콜라티에와 함께 초콜릿의 역사와 세계 여러 나라의 초콜릿, 초콜릿과 관련한 직업에 대해 배우고, 타루툴레 초콜릿을 만들어보며 다양한 초콜릿을 디자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플로리스트와는 꽃의 종류와 꽃과 관련한 직업, 꽃꽂이 방법을 배우고 생화를 활용해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생화를 손질하고 꽂으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기도 했고, 부모님께 전하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쪽지와 함께 나만의 특별한 꽃바구니를 만들어서 기뻐했다.

파티쉐와 함께 파티쉐의 일들을 알아보고 코코아밤을 만들었으며, 예쁘게 디자인하고 포장해 선물할 사람을 상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직업인과 함께하는 진로체험의 날’을 통해 영도초등학교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게 되었고, 여러 직업에 흥미를 가지며 탐색할 기회를 얻었다. 영도초등학교는 진로교육에 관심을 갖고 1학기에는 학교 밖 진로체험의 날, 2학기에는 직업인을 초대하는 진로 체험의 날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진로교육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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