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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종합사회복지관, 권역별 자조모임(문산권역, 운정권역) 고립가구 20명에게 삼계탕 대접

입력 : 2024-07-26 00:40:47
수정 : 0000-00-00 00:00:00

문산종합사회복지관, 권역별 자조모임(문산권역, 운정권역) 고립가구 20명에게 삼계탕 대접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724일 중복을 맞이하여 고립가구 대상으로 함께하니 회복충전!’ 행사를 진행했다.

 

함께 하니 회복 충전202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립가구 지원사업 행복한 파주, 정겨운 이웃사업으로 발굴된 고립가구 80여명 중 문산권역, 운정권역 고립가구 자조모임 20명이 복지관을 방문하여 삼계탕과 부추김치를 직접 만들어 함께 식사를 하며 서로 안부를 묻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여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마련하였다.

 

한 참여자는 혼자 집에 있으니 제대로 끼니를 챙기는 것조차 어려웠는데, 삼계탕을 이웃들과 함께 만들고 나누어 먹으니 더 맛있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보경 관장은 자조모임을 통해 서로 안부를 묻고 왕래하는 이웃이 되어 가는 것 같아 기쁘다. 오늘 직접 만든 삼계탕과 부추김치를 맛있게 드시면서 대화를 나누시는 모습을 보며 빨리 고립감을 해소하고 이웃과 더 열심히 왕래하기를 기대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23년부터 읍면동과 협력하여 현재까지 고립가구 80여명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다. 파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주변 이웃 중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시, 031-934-202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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