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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적성-두일 도로 개통 환영’

입력 : 2024-06-27 11: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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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적성-두일 도로 개통 환영

 

-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협력해 ’23년 경기도 추경 100억원 확정 성과

- 박정 의원, “교통 환경 개선은 민생과 직결된 문제, 성과 이어나갈 것

 

 

장기 미완료 사업으로 남아있던 지방도 371호선 적성-두일 도로가 개통되었다.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파주시을)에 따르면, 27일 연천군에서 북부대개발 지방도 371호선 적성-두일 도로 개통식이 열렸다. 적성-두일 지방도 확포장 공사는 파주시 적성면 가월리 97-16에서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 1133-1을 잇는 도로로 6.34km 구간이며,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다. 총사업비는 1,1928,900만원에 달한다.

 

이 공사는 2018년에 시작되었지만, 예산 부족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으면서 공사가 계속 지연되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박정 의원은 20238월 경 경기도의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 편성 소식을 듣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해당 도로를 포함한 파주 관련 교통 예산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이후 10월 확정된 추경은 본예산보다 2,694억원 늘어났는데, 그중 5.2%에 해당하는 139억원이 파주 북부 도로 확포장에 확정되었다. 구체적으로 ▲파주 적성-두일 도로확포장 공사에 100억원, ▲파주 문산-내포 도로확포장 공사에 39억원이 포함되었다.

 

이날 개통된 적성-두일 도로로 향후 경기 북부의 물류 이동이 원활해지고, 서울 접근성 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 의원은 교통 환경 개선은 민생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두고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파주와 경기북부 주민들을 위해 성과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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