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화와 천연염색 어르신 문화놀이터 ‘청춘살롱’-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적성면과 법원읍 유휴공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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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화와 천연염색 어르신 문화놀이터 ‘청춘살롱’

- 경기복지재단 지원 어르신즐김터 사업 진행 

-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적성면과 법원읍 유휴공간 활용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은 압화와 천연염색으로 ‘어르신 즐김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어르신 즐김터’ 사업은 지역 내 교통불편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어르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서 배움으로 노년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이웃과 교류하고 친목하게 되면서 사회적 고립감이 해소되며 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영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적성면 객현1리의 꽃피는 청춘(압화)과 법원읍은 빛나는 청춘(천연염색)으로 만나는 20명의 어르신들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배움 활동은 문화 활동이외에도 마을과 마을을 잇는 나들이, 성과공유회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보경 관장은 “2023년에 어르신 즐김터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히, 북파주지역의 교통 불편과 복지기관들이 없어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앞으로도 문산복지관은 북파주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삶의 동반자로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어르신 즐김터 사업은 경기복지재단에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 지원한 사업으로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접근성을 높여 문화 활동 소외지역 어르신의 배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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