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 고령자 대상 보행 안전 홍보활동 전개

---

파주경찰서, 고령자 대상 보행 안전 홍보활동 전개

 

 

 

파주경찰서(총경 김영진)는 지난 27일 유관기관과 함께 파주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고령자 대상 보행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파주시 교통사망자수는 2022년도 26명에서 2023년도에는 19명으로 7명(26.9%)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사망자는 6명(32%)로 노인교통사고 점유비가 높고, 보행자사고 312명 중 170명(54.4%)가 도로횡단 중 사고에 해당함에 따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이종석)과 함께 『100세 시대 장수의 비결 무단횡단 금지!!’』홍보 문구가 디자인 된 커피 컵홀더와 『고령운전자면허증 반납』홍보용 건강파스를 제작하여 파주시노인복지관 회원과 ‘카페청춘드림’ 이용객에게 배부하는 등 고령자 안전 보행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행사를 진행하였다.

 

파주시노인복지관 회원은 2만명, 1일 평균 1,000명이 이용하며, ‘카페청춘드림’은 노인일자리 일환으로 파주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카페로 1일 평균 100명이 이용하는 매장이다.

이번 커피 컵홀더 전달식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대한노인회 파주지회, 파주시노인복지관, 파주시니어클럽, 파주시 교통정책팀이 함께 하였으며,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파주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대책에 대하여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경찰서장은 “파주시 마을회관(248개소) 경로당(418개소)등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노인복지관 회원·노인대학·대학원 △학교안전지기 △실버경찰대 △생활지원사 교육 등 『구석구석 찾아가는 어르신 장수교실 운영』을 계획하고 맞춤형 안전용품을 제작·배포하고 어르신과 함께하는 교통안전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