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1234! 로비음악회’, 3월 27일 상반기 마지막 공연
입력 : 2024-03-27 02:22:28
수정 : 0000-00-00 00:00: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1234! 로비음악회’, 3월 27일 상반기 마지막 공연
- 시립예술단, 합창, 뮤지컬 등 공연…매회 백여 명 모여
파주시는 ‘1234! 로비음악회’ 공연이 오는 27일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운정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진행되는 ‘1234! 로비음악회’는 바쁜 일상으로 시간을 내 공연장을 찾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시민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음악회로, 지난 1월부터 매회 1백여 명의 관객과 만났다.
첫 공연은 출발을 주제로 시립합창단이 공연의 문을 열었으며, 시립뮤지컬단에서는 동화, 위로, 응원을 주제로 3회 공연을 진행하였고, 마지막 공연은 희망을 주제로 파주시립합창단 전체가 참여하는 공연으로 성대하게 펼쳐진다.
상반기 공연은 클래식부터 재즈, 팝 등 다양한 공연으로 채워졌으며,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생각지 못한 시간과 장소에서 공연을 관람하게 되어 매우 신선했으며, 지휘자의 정감 있는 해설이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1234! 로비음악회’ 공연이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두게 된 것은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고품질의 공연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로비음악회는 상반기 10회 공연을 마치고, 하반기에도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