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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후보 뜸부기 선대위, 한길룡 후보의 정책으로 평가받자는 성명 환영

입력 : 2024-03-21 07:45:30
수정 : 0000-00-00 00:00:00

한길룡 후보의 정책으로 평가받자는 성명 환영

 

- 통일로선에 대해 한길룡 후보의 전적인 노력으로 됐다는 주장은 아니다는 정확한 표현

- 이번 선거가 정책대결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은 같음

 

 

박정 후보 뜸부기 선대위는 오늘 대변인 논평을 통해 한길룡 후보의 정책으로 평가받자는 성명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하며, 한길룡 후보측의 통일로선 입장 변화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길룡 후보측은 정책으로 평가받자성명서에서 2가지 부분에 대해 박정 후보 측에 질문을 던졌다.

하나는 전철 3호선 연장을 위해 한 일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말씀을 해달라고 거였으며, 다른 하나는 서울문산고속도로 문산방면 IC가 만들어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 박정 의원은 어디있었냐 였다.

 

3호선 연장에 대해서는 2093호선 파주연장('일산선 연장구간 대화-운정-금릉'사업)과 역세권 개발사업을 위하여 현대건설과 MOU를 맺은 바 있고, 2021년 당시 국토부장관을 만나 3호선 대화-금릉 구간 연장과 통일로선을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시켜주길 요청해서 반영되었고, 현대건설과 경기도와 B/C를 높이는 방향에 대해 논의한 적 있다고 밝혔다.

또한 50만 이상 접경지역의 교통시설에 대해서는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는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공동발의했고, 이를 당론화시켜 3호선 연장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마련하기도 하였다고 답했다.

논평은 한길룡 후보 측이 이런 과정을 몰라서 이런 질문이 나온 것 같아 자세히 설명드린다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한길룡 후보측이 서울-문산간고속도로 문산방면 IC가 만들어지지 않은 점에 대해 박정 후보님이 2016년부터 지금까지 파주시을 국회의원이셨는데, 그때 어디 계셨습니까?”라는 질문에 우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예결위 간사를 할 때 이 부분에 대한 연구용역비를 신청했고, 기재부는 이를 교통연구원을 통해 연구용역을 하겠다고 약속해 연구를 했는데 B/C가 나오지 않아 현재는 국가 예산으로 만들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앞서 설명한 국가재정법을 고치고, 금촌IC 부분에 스포츠클러스터가 조성된 후라면 만들 수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논평은 이 문제는 한길룡 후보님도 반성하셔야 한다며, 한 후보님은 20147월부터 20186월까지 경기도의회 의원이셨고, 건설교통위원회 소속이었다며, “그럼 한길룡 후보님은 어디 계셨습니까?”라고 반문했다.

 

마지막으로 한 후보측이 통일로선에 대해 한길룡 후보의 전적인 노력으로 됐다는 주장은 아니지만 궁극적으로 금촌, 조리 등 북파주지역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생각과 고뇌를 행동으로 보여준 것입니다.”라는 성명서 내용에 대해

논평은 그것이 정확한 표현이라고 규정한 후 그런데 지난 32일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협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전철 통일로선 용역비 예산3억원을 반영시켰다고 얘기해서 논평을 한 것인데 이제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힌 점에 감사하다라고 했다.

 

 

[대변인 논평 ]

 

박정 후보님 정책으로 평가받읍시다환영합니다.

- 한길룡 후보님의 참으로 안타깝습니다.”라는 성명서에 대한 논평

 

박정 후보님 정책으로 평가받읍시다라는 말을 전적으로 환영합니다.

그래서 한길룡 후보님의 성명서에 대해 정책적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전철 3호선 연장을 위해 한 일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말씀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통일로선을 얘기하다가 갑자기 전철 3호선 얘기를 왜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간단히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202093호선 파주연장('일산선 연장구간 대화-운정-금릉'사업)과 역세권 개발사업을 위하여 현대건설과 MOU를 맺은 바 있습니다.

그리고 2021년 당시 국토부장관을 만나 3호선 대화-금릉 구간 연장과 통일로선을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시켜주길 요청했고, 반영되었습니다.

그 이후 B/C가 나오지 않아 파주연장이 실현되지 않자, 현대건설과 경기도와 B/C를 높이는 방향에 대해 논의한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50만 이상 접경지역의 교통시설에 대해서는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는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공동발의하였고, 이를 당론화시켜 3호선 연장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마련하기도 하였습니다.

한길룡 후보 측이 이런 과정을 모르시는 것 같아 자세히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다음으로 서울-문산간고속도로 문산방면 IC 문제에 대해 그때 어디 계셨습니까? 라고 물으셨습니다.

우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결위 간사를 할 때 이 부분에 대한 연구용역비를 신청했고, 기재부는 이를 교통연구원을 통해 연구용역을 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교통연구원이 연구를 했는데 B/C 나오지 않아 현재는 국가 예산으로 만들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앞서 설명한 국가재정법을 고치고, 금촌IC 부분에 스포츠클러스터가 조성된 후면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문제는 한길룡 후보님도 반성하셔야 합니다.

한 후보님은 20147월부터 20186월까지 경기도의회 의원이셨고, 건설교통위원회 소속이셨습니다. 한길룡 후보님은 어디 계셨습니까?

 

마지막으로 성명서에서 통일로선에 대해 한길룡 후보의 전적인 노력으로 됐다는 주장은 아니지만 궁극적으로 금촌, 조리 등 북파주지역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생각과 고뇌를 행동으로 보여준 것입니다.”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맞습니다. 그것이 정확한 표현입니다. 한 후보님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지난 32일 페이스북에서는 이렇게 쓰셨습니다.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협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전철 통일로선(삼송~조리역~스타디움역~시청역~금촌역) 용역비 예산3억원을 반영시켰고

한길룡 후보님이 용역비 예산을 반영시켰다고 분명히 말씀하셔서 그런 논평이 나간 것입니다.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힌 점에 감사드립니다.

 

박정후보 뜸부기캠프도 이번 선거가 정책대결의 장이 되길 바라며, 정책으로 평가받자는 한길룡 후보 측의 성명에 적극 지지를 표합니다.

 

2024321

박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 한길룡후보 성명서 ]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4.10 총선이 다가오면서 상대 후보를 폄회하는 시도가 시작된듯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지난 19일 박정후보 캠프 대변인 발 성명서를 읽고 얼마나 다급했으면 경기도 발표에 편승해 숟가락을 얹었을까 안타까웠습니다.

 

지난 통일로선 연구용역비 3억원 편승 발표됐을 때 아무말씀도 안 하시더니... 총선이 다가오자 이제야 내가 했다고 주장하십니까? 그동안 전철 3호선 연장을 위해 한 일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길룡 후보는 지난 20236월과 9월 당시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두 차례 면담하면서 통일로선 금촌 연장을 강력하게 건의했습니다. 또한 통일로선 금촌 연장을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쳤습니다.

 

한길룡 후보의 전적인 노력으로 됐다는 주장은 아니지만 궁극적으로 금촌, 조리 등 북파주지역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생각과 고뇌를 행동으로 보여준 것입니다.

 

파주 심장부를 관통하는 서울-문산간고속도로는 파주시민을 위한 고속도로가 아닌 게 됐습니다. 금촌IC에서 문산 방면으로 갈 수 없습니다. 문산에서 금촌으로 내릴 수도 없습니다. 5분이면 가는 거리를 2530분 걸려 가야합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서울-문산고속도로 사업은 2020년에 준공됐습니다. 박정 후보님 2016년부터 지금까지 파주시을 국회의원 이십니다. 그때 어디 계셨습니까? 저희는 상대후보의 공을 폄회하거나 깍아내리지 않겠습니다. 잘했다면 박수 칠 것입니다.

 

한길룡 민생캠프는 오직 시민을 위한 정책으로 평가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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