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장관급, 전)을 지낸 박용호 전 당협위원장이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월 12일 파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첫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용호 위원장은 예비후보 등록 후 선관위 앞에서 ‘오로지 파주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하며 ‘역량있는 진실한 일꾼’임을 강조했다.
박용호 국민의힘 파주시(을) 예비후보는 파주시 학령산 현충탑을 찾아 호국영령들께 참배한 뒤 목숨으로 이 나라 이 땅을 지켜낸 호국영령들께 이제 다시 위기의 대한민국을 지키는 후손으로서 혼신의 힘을 다해 진실하게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진실한 일꾼, 수신제가 위민정치(修身齊家 爲民政治) 이념적으로 투철한 파주인, 파주경제의 대전환을 이룰 경제 전문가(4차산업혁명 인공지능‧반도체 산업전문가)로 일하는 진정한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현충탑 참배 후 10대 공약으로 제시한 ‘금릉역 교통허브’(GTX-A연장, 운정선, 조리선, 서해선등)화를 위해 선거 캠프 관계자들과 금릉역을 돌아보며 120일간의 선거일정에 돌입하는 대열정의 다짐을 가졌다.
박 예비후보는 파주시청 일대를 관계자들과 돌아보고, 시청을 현 위치에서 구역을 확대해 민간 개발의 ‘시청 고층 행정복합타운’으로 탈바꿈하는 공약을 나누며, 시청 일대가 파주의 랜드마크로 성장하는 큰 그림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출마 기자회견 시 제시한 ‘파주발전 10대 공약’을 이뤄내는 역량있는 일꾼, 일하는 일꾼, 청렴결백한 진실한 일꾼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선진 정치문화, 일하는 정치인의 새로운 모델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가 제시한 ‘파주 미래의 청사진 10대 공약’으로는 ‘금릉역 교통허브’로 해 ∆GTX-A 금릉·금촌·문산으로의 연장 ∆3호선(운정선, 조리선) 금릉역으로 연장 ∆경의중앙선 출퇴근시 증차·서해선 문산 연장
‘파주 랜드마크 조성’의 공약으로 ∆복합 문화센터(주말농장 위치, 금촌2동) ∆시청 행정복합타운(현위치 확대, 금촌) ∆대형 테마파크(미국 디즈니랜드 스타일, 북파주) ∆임진각·DMZ 생태관광단지(북파주)
그리고 ‘파주 일자리·교육·의료·주택’ 공약으로 ∆4차산업혁명 첨단산업 산업단지(북파주)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일자리 교육·훈련 센터(금릉·금촌·문산) ∆대학 종합병원 유치 및 전원마을·한옥마을 조성 등을 발표했다.
임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