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이 다른 여행의 시작…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버스‘끞’운행
입력 : 2023-07-31 01: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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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이 다른 여행의 시작…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버스‘끞’운행
파주시, 고양시, 김포시와 경기관광공사가 협업한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버스 ‘끞’이 7월 28일부터 12월 28일까지 운행한다.
김포, 고양, 파주시 머리글자를 딴 브랜드 ‘끞’은 급이 다른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세 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고 있다.
정규노선은 파주·고양·김포시 중 2개 시 대표 관광지를 연결하는 당일 여정으로 금, 토, 일 운행한다. 파주노선은 ▲토요일(고양-파주노선) 나들라온-일산호수공원-중남미문화원-마장호수 출렁다리 ▲일요일(파주-김포노선) 오두산통일전망대-프로방스와 헤이리 예술마을-파주출판단지-김포아울렛이다.
탑승지는 홍대입구역(3번 출구, 9시 20분), 대곡역(3번 출구, 10시) 운정역(1번 출구, 10시)으로, 이용요금은 ▲토요일 노선은 8천 원(중식, 체험료, 여행자보험 미포함)▲일요일 노선은 1만 원(전망대 입장료, 출판단지 책 만들기 체험 포함/ 중식, 수상 체험료, 여행자보험 미포함)이다.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누리집(www.ggpbus.com)에서 예약 가능하며,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광역시티투어를 통해 3개 시의 관광자원이 연계되어 관광객의 발길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파주의 깊이와 다양성을 갖춘 관광프로그램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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