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종합사회복지관, 운정2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즐거운 토닥토닥 텃밭”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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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종합사회복지관, 운정2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즐거운 토닥토닥 텃밭”발대식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해솔11단지 관리소, 해솔어린이집과 함께
안아주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토닥토닥 텃밭 발대식에 이어 모종심기 진행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은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경준),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용준), 파주운정11단지 관리소(소장 강흥원), 시립해솔어린이집(원장 유진희), 운정 2동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토닥토닥 텃밭” 발대식과 모종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즐거운 토닥토닥 텃밭‘은 해솔11단지 어르신 10명과 시립해솔어린이집 아동,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여 주민공동시설에서 텃밭 가꾸기 활동 참여 및 이웃나눔활동에 참여하는 활동이다.
발대식 및 모종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몇번 신청해도 안되었는데 올해 되어 기쁘며 이웃들과 함께 텃밭을 가꿔서 나도 먹고 지역에 어려운 이웃에게도 나눔을 할 수 있어 기대가 된다.”라고 이야기하였다.
한경준 운정2동 동장은 “텃밭을 통해 새로운 이웃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어 더 살기 좋은 운정2동이 될 것 같아 좋다. 앞으로 활동들이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보경 관장은 “텃밭에서 이웃과 이웃이 만나고 소통되는 곳이 되기를 기대하며, 무엇보다 거둔 작물을 이웃과 나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즐거운 토닥토닥 텃밭’이라는 주제처럼 참여자들이 이웃들과 서로 토닥이며 즐거운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문산종합사회복지관 남부스마트복지센터는 2020년부터 4년째 텃밭운영을 통해 이웃과 이웃이 맺어지고 작물나눔을 매년 600회 이상 진행했다. 남부스마트복지센터는 운정지역 국민임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이웃간의 관계와 공동체를 회복하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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